문화유산경관연구실/국가유산 허용기준 조정
여주 석우리 선돌 현상변경 허용기준 및 현황
지식
2021. 7. 9. 09:18
■ 문화재 현상변경허용기준 고시도면
(경기도 고시 2021-247호, 2021.12.10.)
■ 문화재 개요
종목 | 경기도 기념물 제132호 |
명칭 | 여주군 석우리 선돌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민간신앙 / 마을신앙 |
수량/면적 | 1기 |
지정일 | 1992.12.31.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석우리 253 |
시대 | - |
소유자 | - |
관리자 | 여주시 |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 시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자연석이나 자연석을 일부 다듬어 세워놓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선돌은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인돌과 함께 세워진 선돌은 무덤 공간임을 알리려는 묘표석(墓表石)으로서의 기능을 하며, 마을 입구에 세워진 선돌은 벽사 또는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마을 수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논밭이나 이를 내려다보이는 얕은 구릉에 세운 선돌은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경계와 이정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석우리 선돌’은 금당천과 그 언저리의 들판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야트막한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그 주변에 1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선돌은 화강암을 이용하여 다소 두툼한 모양으로 가공되었으며, 높이는 2.45m 가량이고 선돌 주변에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석우리 선돌은 청동기 시대 무덤 공간을 표시하고 보호하려는 의미에서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 문화재 현황사진
석우리선돌에서 바라본 주변경관은 인근에 인공적인 시설물이 거의 없는 양호한 자연경관으로 형성되어 있음.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농림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임야와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농경지로 크게 구분되어 있음.
- 문화재주변
- 문화재 주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