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원호원두표 묘역 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 및 현황
■ 문화재 현상변경허용기준 고시도면
(경기도 고시 2021-247호, 2021.12.10.)
■ 문화재 개요
종목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8호 |
명칭 | 원호 원두표묘역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봉토묘 |
수량/면적 | 일원 |
지정일 | 2004.05.06.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산1-1 |
시대 | - |
소유자 | - |
관리자 | - |
■충장공(忠壯公) 원호(元豪, 1533~1592)는 임진왜란 때 순절(殉節)한 무관이다. 원호는 이탕개(尼蕩介)를 소탕하는 등의 전공을 새웠으며, 임진왜란 때는 여주 신륵사에서 적을 크게 무찔렀다.
■원호의 묘는 부인 상주 김씨(尙州金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었으며, 묘표, 상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있다. 개석방부(蓋石方趺; 지붕돌과 네모난 비석 받침) 형태의 묘표는 1708년에 건립된 것으로 권상하(權尙夏)가 글을 지었다. 묘역 아래에는 1768년 건립된 개석방부 형태의 신도비가 있는데 비문은 최규서(崔奎瑞)가 지었으며, 7세손 원인손(元仁孫)이 쓰고, 김시묵(金時默)이 전자(篆字)를 썼다.
■원두표(元斗杓, 1593~1664)는 충장공 원호의 손자이다. 원두표는 인조반정(仁祖反正)에 가담해 정사공신(靖社功臣) 원평군(原平君)에 봉해졌다. 원두표의 묘는 조부 원호의 묘 아래에 있으며, 부인 삭녕 최씨(朔寧崔氏)와 합장묘이다. 석물은 묘표(1709년), 상석, 혼유석, 망주석, 문인석이 있으며 묘 아래에 신도비(1765년)가 건립되어 있다. 원두표 묘표는 이여(李畬)가 지은 것이다. 신도비는 김원행(金元行)이 비문을 짓고, 이최중(李最中)이 썼으며, 민진원(閔鎭遠)이 전자(篆字)를 썼다
■ 문화재 현황사진
원호원두표묘역은 장암1리 마을의 북측 언덕에 위치하여, 마을을 내려다보는 양호한 농촌마을 경관을 형성함.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장암1리 마을 남측의 여강로가 주요 진입로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변 마을과 농경지에서 원호원두표묘역이 위치한 언덕을 쉽게 조망할 수 있음.
⦁ 문화재 주변 경관
- 문화재 주변 마을 경관